먼저 뭘사도 도통 관심이 없는 울 신랑의 한마디 " 이게 뭐야? 얼마주고샀어? 엄청 부드럽다"
전 " 자기야 절대 안씻고 매트에 올라가지마! 절대 !"
그랬더니 " 뭐야 매트가 남편보다 중요해? " 정말 아끼고 싶은 매트에요.ㅋㅋㅋ
털도 안빠지고 털 날림도 없고 울 두 아이들은 아이좋아 아이좋아를 연신 연발했어요
택배온 첫날 아이들이 너부 기분좋게 부드럽다며 막 옷을 다 벗어서 매트위에서 몸을 부비적 거리기에 그래도 혹시해서 울코스로 세탁한번 돌렸어요 다른 변형없었구요.
아이들 침대위에도 사서 깔아주고 싶으네요